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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책 정보는 어디서 찾을까? 저는 책 읽는걸(사는것도 ^^ ) 좋아합니다. 그래서 신간 정보나 좋은 책은 뭐가 있는지를 수시로 찾아봅니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저만의 방법으로 책 정보를 찾아보는데요. 오늘은 그 내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일때 아래 내용들도 참고해서 찾아보세요. 1. 다독가 아직 책을 고르는 안목이 부족하다보니 어떤 책이 양서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울때가 있는데요. 이럴때 저보다 더 많은 책을 읽는 다독가분들의 글들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 중 꾸준히 책 리뷰도 올리시고 추천도서가 저한테 맞았던 분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김민식 (드라마 PD) : http://free2world.tistory.com/홍춘욱 (애널리스트) : https://blog.naver.com/hong8706장강명 (작가) .. 더보기
섭섭이 어린이의 일기 우연히 예전 물건들을 정리하다 초등학교때 일기장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일기 쓰기가 숙제여서 그런지 몇십권의 일기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랫만에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읽으니 너무 재밌네요. 와이프랑 같이 정말 많이 웃었네요. 기억에서 지워졌던 어린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그럼, 부끄럽지만 어린시절 일기장을 공개할께요. 재미로 봐주세요. ^^ 오늘로부터 딱 30년전... 나의 산수 실력을 키워준 고마운 주산학원 선생님 얘기네요. 그런데, 지금 읽어도 무슨 얘기를 하려했는지 모르겠네요. 오잉! '오싱' 을 초등학교때 봤었다니.. 기억이 전혀 없네요. 2013년에 리메이크 버전이 개봉한다고 했을때도 처음 들은 영화라서 언제 봐야지 했던 기억이 나는데 .. 왜 저 영화를 보.. 더보기
아무튼 신월동... 와 책으로 유명한 김민섭 작가가 첫 에세이 책 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해서 읽어봤습니다. 솔직히 저는 망원동이 어디 있는곳인지 잘 몰랐다가 최근에서야 방송에서 망리단길이나 망원시장이 유명해지면서 망원동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책에서는 과연 어떤 얘기를 할지 궁금했습니다. 책에서 작가는 어릴적부터 살았던 망원동과 주변 동네인 합정, 홍대, 신촌 등에서 보낸 시절의 동네 얘기를 해줍니다. 읽으면서 어릴적 추억도 생각나면서 그 동네 살았던 것처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나서 첫 느낌은 김민섭 작가가 부러웠습니다. 작가가 기억하는 예전 망원동 모습을 지금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거기에 살고 있다는것이 부러웠어요. 저는 어릴적 살던 동네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거든요. 지금 그 곳은 재개.. 더보기
다시 시작하는거야... 블로그 컴백 2018년 7월 1일. 벌써 1년의 반이 지나갔네요. 그렇게 여름아 빨리 와라하고 외쳤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다니... 요즘 들어 시간이 더 빨리 가는거 같네요. 올해 목표중 하나가 매일 매일 글쓰기였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도 시작했고, 여러 글쓰기 관련 책들도 읽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 시작 한 달만에 더 이상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핑계거리를 찾자면 정말 책 한권도 쓸 수 있을거 같은데요. 이제 옛일은 잊고 다시 블로그를 해보려고 합니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즐겁게 하기로.. 섭섭이 블로그 컴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