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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해 목표는 딱 한가지만

2018년도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시간 정말 빠르네요. 


새해가 되면 이루고 싶은것들을 적어봅니다. 적다보면  3~5가지 또는 그 이상을 적기도 합니다. 그러나, 매년 말일에는 올해 계획한 목표를 보면서 이루지 못한거에 대해 후회하거나 자책을 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작심삼일이 아닌 계획한 목표을 끝까지 잘 해낼 수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차에 다음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글쓴이가 최인철 교수님인걸 보고 바로 읽었죠. 평소에도 이 분 동영상 강의나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는데, 이번 칼럼을 읽으면서도 새해 계획에 대해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 그 내용을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후회가 고통스러운 이유는 반복되기 때문이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어느 현자의 고백처럼 해 아래 새로운 후회도 별로 없다. 2017년의 끝자락에 찾아오는 아쉬움과 후회의 면면은 2016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출처 : 한국일보 - 최인철의 프레임] 



글을 읽다보니 교수님이 내 마음을 꿰뚫어 보고 계신건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 동안 후회한 모습들이 떠올랐어요. 평소 하고 싶은게 많다보니 이것저것 계획을 잔뜩 세웠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이제 그렇지 않기로 했어요. 최인철 교수님의 오답노트를 따라해보려고요. 



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기존의 발상을 뒤집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적어본 올해의 오답노트이다.


  ‘딱 한 가지만 한다.’



뭔가 마음속에 고민이 한방에 해결된 느낌이 들었어요. 아 그래 맞아!!! 그 동안 왜 이 생각을 못했지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다른 누군가는 이미 이 방법으로 새해 목표를 세웠겠지만, 저에게는 매우 신선했어요. 그러면서 바로 떠오른 한가지 목표


"매일 꾸준하게 블로그 글쓰기"  


저는 이번 2018년 한해는 블로그 글쓰기에 집중해보려 합니다. 그러고보니 지금 블로그에 이 글을 쓰고 있는걸 보니 이번만큼은 새해 목표를 꼭 이룰 수 있을거 같네요. 


2018년 12월 31일.

계획한 '꾸준한 블로그 글쓰기'  목표가 얼마나 잘 진행되었는지 블로그에 써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분들도 올해 계획하시는 목표들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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