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집을 읽어보자 책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시집을 발견했네요. 총 3권... 그 동안 책을 많이 샀지만, 시집이 이렇게 없을 줄이야. 근데 언제 이책을 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 누구는 인생에 영향을 준 시 한편을 읊으며 시에 대한 애기를 하기도 하는데, 저는 그런 재미를 하나도 못 느끼고 지냈네요.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니 국어나 문학시간에 시에 대해 직유, 은유, 의인법으로 내용을 설명하셨던 선생님 말씀이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인지 학교때 잠깐 입시를 위해 배웠던 시 빼고는 그 이후로 시를 거의 안 읽었습니다. 지금도 '시' 하면 난해하고, 뭔가 시인만 알게 쓴거 같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걸 보면 시 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좋은 시 한편 읊어 보고 싶은데, 어떤 시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