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상

리쌍(LEESSANG) 다시 돌아와줘요.. 리쌍(LEESSANG) 음악은 처음 들을때부터 뭔가 매력이 있었어요.. 팀이름도 저하고 연관있고 해서 더 관심이 많이 갔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 바로 팬이 되었죠.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많은 활약을 해서 팬들이 많았던 그룹이었는데, 작년에 갑자기 해체한다고 해서 놀랬었죠. 좀 더 음악활동을 할 줄 알았는데 팬으로써 아쉬움이 컸어요. 리쌍 팬으로 공연을 한번도 간적이 없어, 처음으로 콘서트를 가보자 해서 갔던게 2년전 이었는데요. 처음으로 콘서트를 갔던게 마지막 콘서트가 될 줄은 몰랐어요. 콘서트가 연말 마지막날 밤에 하는거여서 콘서트장에서 새해도 맞고, 노래도 신나게 부르고 재미있게 보냈는데요. 그 이후로 리쌍 콘서트 꼭 다시 오자고 와이프랑 얘기했는데. 다시는 볼 수 없다니.....흐흐흐흑..... 더보기
덕후의 시대 [출처 : TTimes ‘덕후질’만 잘해도 큰돈 벌 수 있다] ‘덕후질’만 잘해도 큰돈 벌 수 있다 기사를 읽고는 역시 지금은 덕후의 시대라는걸 다시 느끼게 됩니다. 저도 '워킹데드' 는 재미있게 봤던 미국드라마인데요. 넷플릭스에서 처음 보고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끝까지 다 봤네요. 좀비가 주제라서 약간 잔인한 장면도 있지만, 직접 보면 왜 그렇게 유명하게 되었는지, 두 청년이 왜 덕후로 그렇게 열광했는지 알 수 있죠. 영화, 드라마, 음악, 책 등등.. 정말 잘 만든 콘텐츠 하나가 엄청난 파급 효과가 있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때만해도 덕후라는 말은 없었고, 좋아하는걸 하면 그냥 취미 활동 정도로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때 우연히 방송에서 기차를 좋아하는 동호회 친구들이 나온걸 봤었는데,.. 더보기